[詩=박혜자 46] 명상의 하루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5월 27일
 |  | | | ↑↑ 박혜자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 ⓒ (주)포천신문사 |
고요를 얻고
윤회가 멎은
내 것이란 생각없고
잘난 체 하지 않고
생각을 깊이 해 말하면
감미롭다
성 냄을 끊어 버리면
말과 생각을 자제하면
눈을 귀를 혀를 자제하면
홀로 넉넉함을
안정을 얻는다
믿고 의지함은 기쁨이다
자신을 바로 갖추고
사랑할 줄 안다면
밤이나 낮이나 만물이 풍요롭고
그 마음이 즐겁다
억새풀도 잘못만지면
상처를 입는다
홀로 앉고 눕고 다녀도
명상으로 화답하고
숲속에서 홀로 즐겨라.
- 2011년 5월 25일 불씨를 태우며…
박혜자 /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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