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청년회의소(회장 이동수)는 지난 5월 13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2회 포천 초·중·고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를 2백여 명의 특수학급 학생 및 교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승패의 중요성 보다는 함께 즐기면서 어우러질 수 있게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학교별 집합 및 학생 안전지도, 준비운동, ‘새누리 장애인 학부모 연대’의 사물놀이 축하공연, 개회식, 단체 혼합피구, 팔씨름, 고리 던지기(지체 장애학생 참여), 학생 장기자랑, 닭싸움, 단체경기,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폐회 및 시상식 순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대회 개회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웅 포천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참여 특수학급 학교장, 포천JC 임원 등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이동수 포천JC 회장은 “특수학급 학생은 경직된 학교 생활로 인해 심신의 건강이 유지되기 곤란하고, 원활한 체력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아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오늘 이 대회에서 만큼은 모두가 다치는 일이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마음껏 뛰고,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청년회의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특수교사협의회, 정우FC(주), (유)도생개발, 미래축산영농법인, 용정결혼회관 등에서 후원했으며, 가나다봉사회가 행사 진행을 돕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