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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박혜자] 작은 공연 하나

- 어룡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6일
ⓒ (주)포천신문사

아름다움의 꽃! 의정부 호스피스 봉사단원들이 포천시 어룡동에 위치한 ‘호스피스 우리집’을 찾았다. 서울과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호스피스 자원봉사단원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목욕봉사, 청소봉사, 세탁봉사를 하며 손과 발이 되어주신다.

오늘은 특별히 시설 우리집 주변에 거주하시는 동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준비해 잔치를 열었다. 대부분 혐오시설이라고 기피하는데 이곳 주민들은 우리 마을에도 이렇게 암환자들이 쉬어갈수 있는 쉼터가 있어 흐뭇하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

의정부 난타 자원봉사단 민권기 단장님과 주동애 회원님의 난타공연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아주 멋진 신바람 공연이었다.

가끔 포천동 바르게살기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러 가서보면 민권기 단장님과 주동애 회원님은 허드렛일도 마다않으시고 궂은일을 서슴지 않으신다.

4년 전 반월아트홀 자원봉사 축제날의 인연으로 민권기 단장님을 만났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소리움을 내지 않고 봉사하시고, 또 다른 모습으로 난타로 다가와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난다.

한때는 창공을 나는 공사26기 대령으로 예편하신 고급간부였다. 낮은 데로의 봉사에 늘 감사하다고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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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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