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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FC, 오늘 광주광산FC와 챌린저스리그 개막전

3월 5일 오후 3시, 포천종합운동장…프로게이머 신동원 시축
부천SK·국가대표 출신 이수식 신임감독이 조련한 경기력 ‘기대’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1년 03월 04일
ⓒ (주)포천신문사
변덕스러웠던 겨울 날씨를 단숨에 날려버릴 2011년 한국 축구가 드디어 시작된다.

오는 3월 5일 한국 프로축구 3부리그인 ‘DAUM 챌린저스리그 2011’가 개막, 생동감 넘치는 축구의 향연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올해부터 K3리그에서 챌린저스리그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거듭난 챌린저스리그는 2013년부터 시행될 승강제를 대비해 전력강화 및 지역 밀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개팀이 참가하는 챌린저스리그는 현재 각 팀마다 K리그 및 내셔널리그의 좋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 팀 전력을 파악할 수 없을 정도다.

B그룹에 속한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은 지난 1월 부천SK(현 제주유나이티드)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수식(46) 감독을 새롭게 영입, 2개월에 걸쳐 전력 보강을 위한 체력 및 조직력을 강화하는 훈련을 실시해 왔다.

선수들의 변화도 있었다. 강원FC 출신 서보성 선수를 비롯해 홍지인, 조성환(이상 안산할렐루야) 등 프로와 내셔널리그 선수들을 보강했다. 특히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낸 장신 스트라이커 김율진(청주험멜) 선수를 영입, 공격진의 큰 변화를 꾀했다.

30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한 포천은 5일 오후 3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경기에 호남대학교 선수로 구성된 광주광산FC(이하 광주)와 첫 대결을 펼친다. 광주는 젊은 패기를 앞세워 포천을 공략할 것이고, 포천은 노련미와 탄탄한 조직력으로 젊은 패기를 잠재울 것으로 보인다.

역대 전적에서는 창단 초기인 2008년에는 3패를 당했고, 2009년에는 1무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0년 홈 개막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첫 승을 거둔 뒤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 총 전적에서는 1승2무3패로 열세다.

하지만 최근 기록에서는 1승2무의 성적으로 다소 앞서 있기 때문에 조직력과 체력이 뒷받침된다면 젊은 패기를 쉽게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챔피언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포천, 젊은 패기를 앞세워 파워 넘치는 체력으로 포천을 압도하려는 광주의 이번 대결은 숨막히는 접전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홈 개막경기에 앞서 용아섬유(주) 박노현 대표가 포천시민축구단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게 되며, 포천 출신 프로게이머 신동원 선수가 경기에 앞서 시축과 함께 포천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 (주)포천신문사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1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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