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신동원, 챌린저스리그 포천 개막전 시축
“포천시민으로서 지역 시민축구단 경기 시축 ‘영광’”
3월 5일 오후 3시, 포천종합운동장서 광주광산FC와 ‘격돌’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1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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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9일 피디팝 MSL 결승전에서 게임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우승을 거머쥔 포천시민 신동원 프로게이머(하이트 엔투스)가 오는 3월 5일 오후 3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천시민축구단 챌린저스리그(K-3) 개막전에 시축을 맡게 돼 화제다.
이날 광주광산FC 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포천시민축구단은 현재 포천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신동원 선수에게 개막전 시축을 부택했고, 신동원 선수는 지역 시민축구단의 부탁에 흔쾌히 응해 이날의 ‘빅 이벤트’가 성사됐다.
신동원 선수는 “지역 시민축구단, 특히나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 제 소속팀이나 포천시민축구단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민축구단은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2009년 우승의 영광을 다시금 재현하기 위해 마무리 훈련에 돌입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1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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