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 전국동계체전 금메달
남자 일반부 22.5㎞ 계주 신병국, 전제억, 최춘기 우승 전제억 개인 20㎞도 1위 2관왕...경기도 10연패 '위업'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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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경기도의 10연패로 나흘 열전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금메달 84개, 은메달 79개, 동메달 74개를 따내면서 종합점수 1천320점을 기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은 남자 일반부 22.5㎞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제억은 계주와 개인경기 20㎞에서 각각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2002년 서울의 패권을 무너뜨리며 시작한 동계체전 연패(連覇)행진을 무려 10회로 늘렸다.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는 강원도는 종합점수 1천41.5점을 쌓아 강력한 라이벌인 서울(908.5점)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전북(624점)·부산(485점)·대구(379.5점)·경북(296.5점)·전남(274점)·충북(221.5점)·광주(205.5점)·인천(199점)·충남(122점)·대전(106점)·경남(81점)·울산(79점) 순이다.
동계체전 최우수선수로는 여자 일반부 알파인 스키에서 슈퍼대회전과 대회전, 회전, 복합을 석권해 4관왕에 오른 김선주(26·경기도스키협회)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6관왕 1명, 4관왕 5명, 3관왕 18명, 2관왕 45명 등 다관왕 69명이 배출됐다.
한편, 바이애슬론 남자 일반부 22.5㎞ 계주에서는 포천시청의 신병국, 전제억, 최춘기가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포천시청은 지난해 4월 창단한 도내 1호 바이애슬론 실업팀이다.
창단 후 처음으로 출전한 전국대회인 지난 1월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에서 주장 신병국이 남일반부 스프린트 10㎞와 개인경기 20㎞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체전에서도 계주 외에도 전제억이 개인경기 20㎞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으며, 스프린트 10㎞에서 3위에 올라 전국 강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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