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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체육의 현장-포천중학교>포천 역도의 産室 포천중학교 역도팀

엘리트 체육의 토대 탄탄하게 구성
이의수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6월 15일


지난 48년 포천공립초급중학교로 개교하면서 창단한 포천중학교 역도팀은 그 역사가 깊다.
포천중학교가 배출한 학생만도 54회에 걸쳐 1만4천342명이나 된다. 물론 역도선수들도 많이 배출했다. 이중 국가대표 선수들도 많다.
이들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천시청과 포천종고,포천중학교 등에서 감독이나 코치로 활동하고 있어 포천 역도의 밟은 내일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포천역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는 포천중학교 역도팀의 전적을 보면, 1989년 전국 춘계선수권 2위 입상을 계기로 일취월장하게 된다. 1990년~1992년까지 전국 춘계선수권1위, 전국 역도 선수권 1위, 체육부 장관기 1위 등의 성적을 올렸다.
1993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위, 전국춘계역도대회 1위를 차지하는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999년 학생체육대회 역도경기대회 금10,은6, 동13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매년 각종 경기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2004년 제52회 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제 17회 경기도 춘계역도경기대회에서 금10, 은11개의 성적을 거뒀고 제33회 전국소년 체육대회에서 포천중학교 역도팀 양수근 선수가 인상에서 은메달, 용상에서 4위, 인상,용상 합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화려한 성적을 통해 배출된 포천중학교 역도부 선수들중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배출됐다. 김상환(대한역도연맹 심판이사), 양덕종(한내화원 대표), 이용한(서울 중원중학교 교사), 최광규(포천군청 역도코치), 손성국(푸른기획 대표), 조창호(포천군청 역도선수), 이우성(포청군청 역도선수), 양영걸 선수(포천종고 역도코치) 등이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다.
현재 포천중학교 역도팀은 정일범 감독과 손성국 코치, 선수 12명(3학년 5명, 2학년 2명, 1학년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성국 코치는 포천초, 중, 고를 거쳐 경희대학교 체육과를 졸업했다.
손성국 코치는 현역시절, 1988년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110kg급에서 2위를 차지했고 89년 이란 아시아선수권대회 110kg급에서 1위를 했다. 손 코치는 2급 경기지도자 자격증, 2급 국제심판 자격증을 보유하여 그 실력이 정평이 나 있다. 1992년 3월 서울체고 코치를 시작으로 1994년 포천중학교로 부임한 후 현재까지 포천중 역도팀을 이끌고 있다.
정일범 감독은 “포천중 역도팀 선수들의 일과는 다음과 같다. 선수들의 학력 저하를 막기 위하여 정교수업(09:00-15:00)이 끝난 후 오후 15:00부터 17:30 까지 운동을 한다.
여름 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한 합숙훈련을 통하여 강화훈련, 합동훈련, 팀웍 및 체력강화, 기능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역도부 선수 선발은 학교 계발 활동에 역도부가 포함되어 있어서 순발력 및 기초체력이 우수한 자와 본인의 역도 운동에 대한 강한 의지력을 가진 자에 한하여 1차적으로 계발활동 역도부에 편성시킨다.  그 중에 능력을 가진 선수를 선발하여 육성하고 있다.
차태남 교장과 정일범 감독, 손성국 코치, 12명의 학생 선수들은 오늘도 일치 단결하여 훈련하고 바벨을 들어 올릴 때 마다 나의 미래를 힘차게 든다는 각오와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일범 감독은 “역도가 비록 비인기 종목이지만 진로는 넓다.
운동이 힘들지만 참고 열심히 하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며 역도선수들을 격려했다.
차태남 교장(사진)은 “역도 운동이 비록 힘들지만 잘 인내하면서 역경을 이겨내면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힘든 운동 경험은 사회에 나가더라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역도팀 운영은 지역 사회, 역도 연맹 및 포천시 교육청 등에서 지원을 받고 있으며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포천중학교 최초 역도장은 지난 92년 전창규 동문이 신축비 전액을 지원해 건립했으며 이후 경기도가 지원해 재정비했다.
이의수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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