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기념 ‘제1회 포천 광릉숲 마라톤대회’를 찾는 대회 참가자 및 관광객 맞이를 위해 가로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흘읍은 대회 준비를 위해 마라톤코스인 수목원길에 지난 9월부터 단풍나무 120주, 왕벚나무 280주, 쥐똥나무 45,000주를 식재해 가로경관을 대대적으로 개선했고 포천시의 관문인 축석고개 도로변에 포천시와 소흘읍을 상징하는 시목(市木)인 소나무(50~100년 수령) 68주를 식재해 아름답고 웅장한 느낌의 포천시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전달함은 물론 포천시민에게도 향토애와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소흘읍 송우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한국인의 기상이며 소흘(蘇屹)이란 지명으로 유래된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소나무가 포천시 관문에 웅장한 모습으로 자리하게 되니 애향심과 포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소흘읍사무소는 매일 100여명의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수목원길 및 국도43호선 등에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오는 27~29일에는 매일 1천여 명의 각급 단체 및 주민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