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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제8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인 ‘2010 포천사랑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체육경기 시민참여마당’을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각 읍·면·동별 대표 선수가 출전한 이번 행사에는 소흘읍과 포천동이 각각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배드민턴·탁구·테니스 종합 부문 제외)해 두각을 나타냈다.
종목별로 육상 100미터 남자 부문에 채병승(선단) 선수가 1위를 해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동섭(일동), 이인풍(군내) 그 뒤를 이었다.
여자 100미터 여자 부문에는 김동운(소흘), 김은지(영중), 홍유진(이동) 순으로 1·2·3위를 차지했고, 400미터 남자 릴레이에는 소흘읍, 영북면, 가산면 순, 여자 릴레이에는 군내면, 가산면, 이동면 순, 단축 마라톤 남자 부문에는 차진석(신북), 임대순(화현), 고영진(신북) 순, 여자 부문에는 조경희(포천), 김신희(신북), 김선아(영북) 순, 노장마라톤에는 서동석(포천), 조완곤(포천), 신명철(영중) 순이었다.
구기 종목에서 축구는 영북면이 우승을, 일동면, 군내면·선단동이 각각 2위, 공동3위를 차지했다. 배구는 일동면, 신북면, 군내면·내촌면 순, 족구는 소흘읍, 포천동, 일동면·선단동 순이었다.
배드민턴 종합은 가산면, 소흘읍, 창수면 순, 배드민턴 남자복식에는 창수면, 소흘읍, 가산면·포천동 순, 여자복식은 가산면, 소흘읍, 일동면·창수면 순, 여자복식은 가산면, 소흘읍, 일동면·이동면 순, 혼합복식에는 가산면, 소흘읍, 창수면·일동면 순이었다.
탁구종합은 소흘읍, 일동면, 선단동 순, 탁구 남자복식은 일동면, 포천동, 소흘읍·신북면 순, 여자복식에는 소흘읍, 선단동, 군내면·가산면 순이었다.
테니스종합은 소흘읍, 일동면, 포천동 순이었고, 테니스 남자복식에는 포천동, 소흘읍, 내촌면·이동면 순, 여자복식에는 일동면, 소흘읍, 신북면·이동면 순이었다.
관심을 많이 모았던 게이트볼은 주장인 장경섭 선수의 활약으로 선단동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관인면, 내촌면·영중면이 2위,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볼링은 포천동, 소흘읍, 창수면 순, 씨름에는 군내면, 일동면, 가산면·신북면 순이었다.
궁도 단체전은 대군정이 우승을 차지했고, 백로정, 용호정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부는 이기순(용호정), 이필신(국사정), 김순식(백로정) 순, 장년부는 정연채(백로정), 황광기(대군정), 조복섭(대군정) 순, 노년부는 유재영(대군정), 양재학(용호정), 조동만(동부정)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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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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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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