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영중면 거사리, 영송리, 창수면 가양리 일원에 대규모 관광단지인 힐마루 리조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8월 27일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 승인을 받은 이번 사업은 2,970,636㎡(약90만평) 부지에 민간자본 4,5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골프장 54홀(회원제 18홀, 대중제 36홀)과 휴양콘도미니엄 320실(지하3층, 지상9층), 워터파크(스파 및 물리치료실), 승마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자인 (주)동훈에서는 현재 사업부지 전체면적의 73%를 확보하고 입목축척조사, 토지적성평가, 문화재 지표조사를 이미 마쳤으며, 내년 3월말까지 관광단지 지정 및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행정절차 진행과 동시에 미 매수된 잔여토지에 대해서는도 매매협상 및 수용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한 관계자는 “이번 관광단지조성이 완료되면 약 620명의 신규고용인력 창출과 약 123억원의 지방세 수입이 예상되며 산정호수 국민관광지,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과 연계한 수도권 최대의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