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북면체육회장기 축구대회

삼성중학교 야간조명시설 준공기념 제1회 신북면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8일 오후7시 삼성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야간조명시설 준공기념식과 함께 결승전 경기를 치른 이날 체육대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상만 경기도의원, 유성현, 이병욱 포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신북면체육회 강병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1만3천여 면민이 화합하여 건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함양함은 물론 우리지역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포천시 그리고 우리나라 발전에 밑걸음이 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야간조명시설의 예산을 지원한 포천시와 삼성중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성현 포천시의회 의원(신북면)은 축사를 통해 “포천시 14개 읍면동중 인구가 4번째로 많은 신북면이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지역적인 여건과 자원 그리고 역량을 갖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신북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야간조명 점등식에 이어 치러진 제1회 신북면체육회장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는 신북축구회가 신포천팀을 상대로 승리해 첫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