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이원장 이운영)는 아름다운 포천동 만들기 사업을 위해 일주일 내내 꽃, 파종 물주기로 새벽 5시에 비상을 건다. 나이 탓인지는 몰라도 대부분 주민자위원들이 작업복 차림으로 달려 나온다.
매년 하고 있는 봉숭아 물들이기 행사는 올해도 고사리 같은 관내 어린이 집의 369명에게 꽃물을 예쁘게 들여 주었다.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21일 하늘그림어린이집 30명, 산호어린이집 10명, 시립포천어린이집 48명, 포천시청어린이집 13명, 스머프어린이집 9명, 신포천어린이집 29명, 공용나라어린이집 100명, 아람유치원 130명에게 아름다운과 정성을 물들였다.
주민자치위원들을 중심으로 새마을.바르게살기 회원들도 봉사를 했는데, 남자 위원님들의 봉사하는 모습은 가히 칭찬을 들을 만 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혹시나 염려했는데, 하늘이 배려했는지 행사하는 3시간 동안은 빗줄기도 멈춰 아이들이 마냥 즐거운 미소와 행복의 꽃이 만개했다.
작은 행사라지만 씨앗으로부터 싹을 피우고, 파종하고, 꽃을 피워 아이들에게 선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새벽을 여는 봉사 그 자체를 행복으로 여겼던 포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사랑은 한 방울의 물이 모여 강을 이루듯 포천동 주민자치 패밀리의 아름다운 포천동 만들기 사업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