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월13일 서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0 WTF 월드컵 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단장 박윤국) 및 임원을 격려 후에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네번째 유인촌 장관, 다섯번째 박윤국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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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2010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컵 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을 이끄는 단장에 임명돼 선수단과 함께 대회가 열리는 중국으로 7월 15일 출국했다.
세계 2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우루무치에서 ICC(국제올림픽 조직위원회) 경기 방식으로 치러지는 2010 세계월드컵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 한국대표 선수단은 선수 8명, 코치, 감독을 비롯해 18명이 참가했다.
박윤국 단장은 “13회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한국 대표 선수단은 단 한번 우승한 전적이 있을 정도로 세계 태권도 수준은 이미 평준화 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도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당당하게 우승해 종주국으로서 국민과 태권도인들의 자존심을 찾아 돌아가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박윤국 단장은 “2012년 포천에서 개최되는 유니버시아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기획사에만 의존해 막대한 예산만 낭비해서는 안된다”고 염려하면서 “범 조직위원회가 결성돼 치밀한 계획과 함께 범시민적 공감대를 통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아시아태권도협회 자문위원,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을 지내고 있는 박윤국 단장은 국기원 개혁전문 위원과 육군대표선수단 대표 선수를 지내는 등 태권도 경력이 화려하며 태권도계에서는 개혁적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