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초등학교(교장 유영기)는 지난 7월 14일 오후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남자 탁구부 창단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은 포천교육청 이철웅 교육장을 비롯해 포천시청 윤석희 총무국장, 경기도탁구협회 임원, 선수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수 및 코치 소개, 학교장 창단사 및 교육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중초등학교 탁구부는 2009년 12월 다목적 강당 준공 이후 2010년 4월부터 포천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탁구교실을 운영했으며 학교관계자의 열의와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각계각층의 성원, 포천시의 재정지원 등이 삼위일체가 되어 창단하게 됐다.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선수를 배출한 동남고등학교 탁구부가 2005년에 해체된 이후 포천에서 남자 탁구부로는 유일하게 창단된 영중초등학교 탁구부는 박양춘 교사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노원현 코치를 비롯해 3학년 김기윤 학생 등 1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포천시 및 포천시탁구협회, 영중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창단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에 유영기 교장은 “지․덕․체를 갖추고 소질을 계발해 발전시키는 학생들이 인생에서 성공할 것이며 오늘 창단된 탁구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꾸준히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포천시와 대한민국을 빛낼 우수한 탁구 선수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