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한칠)는 지난 7월 12일 포천 힐스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불우이웃돕기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배 기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상공회의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최소 1인당 2만원 이상을 모금해 약 1천만원 이상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후 8시에 열린 대회 시상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원들, 이천수 대진대학교 총장, 이강림.윤영창 경기도의원, 김현식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등 관내 내빈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시상식은 최윤길 (주)성주음향 대표이사의 내빈 소개, 이한칠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의 대회사, 서장원 포천시장.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의 건배제의, 성금전달, 행운권 추첨, 성적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칠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포천에서 기업을 경여하시는 대표, 여성CEO 그리고 골프를 사랑하시는 골프인들이 함께 모여서 불우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마련됐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포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모두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CEO 240명(60팀)이 참가한 이번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New Perio Method)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이강익 회원이 남자 우승을, 류정심 회원이 여자 우승을 차지했다.
그 밖에는, 남자 부문에서 윤원균 회원이 준우승, 김종철 회원이 메달리스트, 손진현 회원이 3위, 최춘원 회원이 롱게스트, 최병기 회원이 니어리스트, 유재원 회원이 다버디, 강대현 회원이 다파, 박석범 회원이 다보기, 박영수 회원이 행운상, 오석준 회원이 마커상 등을 각각 차지했다. 여자 부분에서는 김영순 회원이 준우승, 이재숙 회원이 메달리스트, 김정숙 회원이 3위, 윤문자 회원이 롱게스트, 정해정 회원이 니어리스트, 최영순 회원이 다버디, 김영미 회원이 다파, 황수경 회원이 다보기, 김서현 회원이 행운상, 구재선 회원이 마커상 등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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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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