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이효정8] 마음 따뜻한 사람들
이효정 기자 /  입력 : 2010년 06월 23일
 |  | | | ↑↑ 이효정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부단장 | | ⓒ (주)포천신문사 |
돈이라는 것은 사람을 웃기고 울리기도 하는 소중하면서 또 없어서는 안 될 우리의 친구다. 더 많은 돈을 갖고자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아프게 하기도 하며 적게 가지고 있지만 사람을 감동시키고 사랑을 퍼 주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주위를 보면 암으로 몇 년씩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몸이 아프면 육체의 고통도 크지만 장기 치료해야 하는 환자들은 엄청난 치료비 때문에 환자와 그 가족들의 정신적 고통이 더 크다.
그럴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그 빛이 그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큰 힘이 되지 않을까.
금액의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누군가 사랑이 담긴 마음으로 이해해 주고 같이 나눔으로써 그들의 삶에 희망의 끈이 되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 전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세상에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참 많다는 나의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왜냐하면 이번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의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일일찻집 행사에서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들도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
이효정 /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부단장 |
이효정 기자 / 입력 : 2010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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