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 소흘읍에 소재한 대경중학교에서 소흘읍민 한마음 걷기대회와 함께 소흘읍 직능단체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소흘읍 체육회가 주최하고 소흘읍사무소, 소흘농협 및 소흘읍 직능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걷기대회는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으며 약3 .5Km거리를 걷는 행사로 많은 소흘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한 이날 걷기대회 이후에는 소흘읍 직능단체의 연합 체육대회가 열려 족구, 이어달리기, 22개 직능단체장들과 소흘여성축구팀의 이색 축구경기 등 참가자들의 단합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색축구경기는 유니폼과 축구화를 대신해 한복에 고무신을 신은 소흘여성축구팀과 상투를 튼 옛 선비들(직능단체장)과의 경기로 이뤄져 재미를 한층 더했으며 한복에 갓을 쓰고 한손에는 곰방대를 한손에는 호루라기를 든 장금태 소흘읍장과 이제승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이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누어 심판으로 활약했다.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치뤄진 이날 행사에서 장금태 소흘읍장은 "지금부터 우리가 함께해야 할 시간이라 말하며 소흘읍 각 직능단체의 유기적인 활동으로 소흘읍 발전을 도모하자"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진출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