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승3무1패의 기록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5월 29일 오후 5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대학팀인 전주EM(이하 전주)을 홈으로 불러들여 K3 1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 10라운드에서 올 시즌 최강의 전력을 보이고 있는 삼척신우전자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포천은 이번 라운드에서 전주를 꺾고, 상위권 도약에 한발 다가선다는 각오다.
전주는 현재 5승1무3패의 성적으로 A그룹에서 4위를 달리고 있지만, 전주대학교 선수들로 구성된 강호다. 매일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해 조직력과 체력에서 포천보다 한 수 위우의 전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포천 역시 프로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의 노하우가 겸비되면서 전주가 갖추고 있지 않은 전력을 갖고 있고, 부상 선수와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던 신옥진, 김영중 등이 이번 경기를 통해 복귀해 승부는 혼전 양상을 띌 것으로 분석된다.
포천은 그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이번 경기에 복귀하는 신옥진 선수는 “요즘 승전보가 없어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며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지만 반드시 출전해 팀 승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고누적으로 삼척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주장 김영중 선수는 “선수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공격이든 수비든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팀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