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중.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상헌)은 지난 5월 2일 ‘개교67주년 기념 동문가족 체육대회’를 의정부중.공고 대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의정부중.공고 동문과 그 가족들 500여 명이 한데 모인 이번 행사 개회식은 사무차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400m계주 그리고 번외경기로 원로동문들을 위한 명랑운동회로 진행돼여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뜻깊은 우정을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만끽했다.
김상헌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동문가족 체육대회를 통해 보다 더 성숙한 총동문회가 될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다소 도리에 미치지 못한 점이 있더라도 모두 너그러운 이해와 용서로 힘을 북돋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헌 총동문회장은 이어 “오늘 추억을 만들고 기억에 남을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 결과 축구종목에 화공과가 우승을, 건축과가 준우승을, 전자과가 3위를, 족구종목에 화공과가 우승을, 건축과가 준우승을, 전자과가 3위를, 400m 계주 종목에 화공과.건축과가 공동우승을 고26회 동문회가 3위를 각각 차지해 푸짐한 상품과 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최다 참석상은 건축과동문회(76명)과 고26회동창회(38명)에 돌아갔다.
특히, 올해 여든을 바라보고 있는 윤시한 고4회 원로동문이 이날 축구 결승전 심판을 보며 건재한 체력을 과시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는 이날 체육대회에 앞서 지난 4월 20일 제2회 총동문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양주시 레이크우드C.C에서 총 24개팀(9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렇게 활발한 동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정부중.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943년에 개교해 총 51,6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교로서 총동문회 역시 국내에서는 드물게 의정부 시내에 4층 건물의 자체 동문회관을 갖고 동문회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