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아테네올림픽을 활용 한국의 국가브랜드 및 이미지를 제고하고 올림픽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통해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아테네올림픽 기간에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관광홍보관’은 아테네올림픽 기간인 8월 11~31일까지 아테네시 중심부(상가건물 임차예정)에 200㎡(약 60평) 규모로 마련된다. 참여기관은 문화관광부, 국정홍보처, 외교통상부, 한국관광공사, KOTRA 등(현지운영 총괄 : 한국관광공사)이다. 세부사업내용을 보면 ▷한국의 국가정보 및 관광정보 e-카페 설치 ▷한국전통공예품 및 초일류 IT상품 전시 ▷도자기, 전통연 만들기 등 한국의 문화체험장 설치 ▷올림픽 참관객 및 현지인 대상 한국관광정보 질의응답 ▷홍보관 내방객 대상 한국관광 및 국가홍보책자 배포 ▷기타 부대행사로 태권도 시범, 한국영화 상영 등을 한다. 소요예산으로 8억원(관광진흥기금 활용)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추진계획으로 행사장 임차는 그리스 총선(2004. 3. 7)후 최종확정하고 홍보관 디자인 및 설치는 국내 전문업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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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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