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6] 새벽 2시 불켜진 텅빈 소흘체육공원
최학기 기자 / chk9811@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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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새벽 2시. 저 멀리 포천 소흘체육공원 조명등이 유난히 밝고 화려하다. 이 시간에 왜 불을 밝혀두는 것일까? 의아한 마음에 반신반의하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체육공원으로 향했다.
소흘체육공원에 가까워지자 축구경기장의 조명등으로 눈이 부셨다. 축구경기가 다 끝난 새벽시간에 운동장의 조명등이 그대로 켜져 있었다.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체육공원의 시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조명등이 켜진 채로 방치되고 있었다.
1년 전 완공된 소흘체육공원은 주변의 산책로, 테니스장, 축구경기장, 다목적구장을 비롯한 훌륭한 시설들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만 허술한 시설관리로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는 것이다.
포천시가 더 이상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세심를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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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기 시민기자 / chk9811@hanmail.net |
최학기 기자 / chk9811@hanmail.net  입력 : 2010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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