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월 19일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트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획득한 ‘모터범’ 모태범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모태범 선수의 환영식에는 포천시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모태범 선수를 비롯해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각자 자신의 스피드스케이트 종목의 금메달을 딴 동갑내기 이상화·이승훈 선수의 팬사인회가 환영식 이후 포천체육공원에서 5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모태범 ‘포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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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선수는 환영식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이중효 포천시의장, 박청규 포천경찰서장, 김종국 포천생활체육회장 등에게 각각 포상금이나 격려금, 꽃다발을 수여받았다. 또한 동갑내기 친구의 환영식에 몸소 참여한 이승훈·이상화 선수와 두 선수의 가족에게는 꽃다발과 포천특산물 등이 전달됐다. 또한 이날 환영식에는 포천시립합창단이 참여해 경복궁타령과 라데치키행진곡을 선보이며, 모태범 선수 환영식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포천 홍보대사’로 위촉된 모태범 선수는 인사말에서 “사실 포천시에서 저에게 이렇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시는지 몰랐다”며 “응원에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자만하지 말고 운동선수로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모태범 선수가 포천체육공원 앞 팬사인회에서 한 소녀팬에게 싸인을 해주고,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