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설과 비로 봄이 더디 온 듯 하지만 지난 3월 15일 찾은 포천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에는 봄의 소리를 들려주는 꽃이 가득 피었다.
허브아일랜드는 최대 관광농원으로 허브의 주요원산지인 ‘지중해 연안-생활 속 허브’를 테마로 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3월 현재에는 20~25도로 유지되는 허브아일랜드의 실내 온실에서 사랑을 주는 재스민 향과 행복을 주는 제라늄 향 등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다.
재스민과 제라늄은 기분 전환 효과와 우울증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료로도 널리 쓰인다. 원래 재스민과 제라늄은 5~7월에 꽃을 피우지만 허브아일랜드는 6개월 전부터 온기를 불어넣어 개화 시기를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