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포천 홍보대사’ 위촉된다
3월 19일 포천시청 환영식…이상화·이승훈과 팬사인회도 열어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3월 15일
|  | | |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터범’ 모태범 선수가 포천시민(소흘읍 직동리)으로서 포천시 홍보대사에 위촉될 예정이다. | | ⓒ (주)포천신문사 |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터범’ 모태범 선수가 포천시민(소흘읍 직동리)으로서 포천시 홍보대사에 위촉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트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획득한 모태범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오는 3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한다.
이번 환영식에는 포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최근 모태범 선수에게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모태범 선수는 지난 3월 11일 “포천시의 대내외적 위상 제고와 포천시의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기꺼이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포천시 한 관계자는 “모태범 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더라도 모태범 선수의 선수활동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협조를 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환영식에는 2010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각자 자신의 스피드스케이트 종목의 금메달을 딴 동갑내기 이상화, 이승훈 선수가 함께 참여해 포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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