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씨름협회는 경인년 새해 회장 이.취임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1월 11일 오후 6시 의정부 농협빌딩 예다움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을 비롯 강성종 국회의원, 김태은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및 정관계 인사, 씨름협회 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임하는 김갑수 4대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전임회장으로부터 신임회장에게 협회기가 이양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갑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 당시 가슴에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했으나 지나고 나니 미숙한 점이 많은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이젠 보통회원으로 돌아가 씨름협회를 위하고 신임 김성군 회장을 잘 보필하겠다”고 말했다.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성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룩하신 업적과 전통 민속씨름의 계승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이어 나가겠다”며 “의정부시에서 최고의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엘리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성군 신임회장은 의정부 최대 축제인 단오절 행사를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하도록 확대해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에 힘써 의정부시에서 가장 멋진 체육단체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