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월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09년도 사업성과보고 및 2010년도 사업계획 보고, 위탁자활사업 세부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09년도 사업성과고보고에서 자활사업은 총14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공동체와 10개 사업단 운영, 총 133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17명의 자활성공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가사․간병서비스 250명, 집수리 70가구 완료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했고 또한 포천일자리 지원센터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145명에게 취업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0년도 계획으로는 10개 사업에 14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간병, 영농, 재활용, 청소, 재사용운동사업(나눔가게) 등 위탁 자활사업을 통해 조건부 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집수리 지원, 가사․간병 지원, 장애어린이들의 일반학교 통합교육을 위한 학습보조원 파견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2009년도에 실시한 자활사업 체험사업인 ‘제3회 복지체험 릴레이’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에는 참여대상자를 시민까지 확대 운영해 자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노력을 피부로 느낌으로써 함께하는 시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통해 자활지원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열심히 일하는 시민이 빈곤하지 않는 포천’을 이루기 위한 자활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