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내옛소리보존회(회장 이채혁)에서는 지난 12월 12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오세창 동두천 시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의 강습활동을 마무리하는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활동사업으로 선정되어 농악, 부채춤, 모듬북, 경기민요 등 4개 부문의 강습을 받은 시민들이 1년여간 배우고 연습한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 날 공연은 옛소리 농악동아리의 ‘앉은 반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대상 수상 작품인 ‘물까부리’공연, 그리고 전통무용동호회의 ‘부채춤’공연과 동두내옛소리보존회원의 ‘두레소리’, 모듬북 동호회의 ‘모듬북’ 공연에 이어 파란하늘어린이집 원생들의 앙증맞은 어린이사물 특별공연과 동두내옛소리보존회원들의 경기민요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참석자들의 호평이다.
한편 동두내옛소리는 지난 9월 용인에서 개최된 제17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물까부리”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 수상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지난 11월 수원시에서 개최된 제14회 농업인의 날 “전국풍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동두내옛소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우리지역 고유의 소리인 동두내옛소리는 물론 우수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