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2월 7일 낙양동에 추진중인 민락2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시민들의 여가활동, 체육시설 등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이 곳을 낙양(洛陽)물사랑 공원으로 명칭을 바꾼다고 밝혔다.
물사랑 공원의 의미는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는 깨끗한 물 뿐만 아니라 오․폐수 역시 우리에게 소중한 자원으로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을뿐 아니라 오․폐수를 깨끗한 물로 환원(還元)시켜 시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사랑을 다시 베푸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에 건설하는 하수처리시설은 완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곳에는 지역문화와 장소적 의미의 테마공간 조성과 주변시설과의 유기적 이용관계, 주변공원과 차별화된 다양한 놀이, 체험마당 도입 등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은 민락2지구에 설치되며 내년 3월 착공하여 2011년 12월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1일 1만6천㎥의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