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동(동장 김덕진)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사랑의 기부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정만균), 포천동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광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희)와 함께 ‘2009 포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정과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등 총 100여명이 동참해 관내 사랑의 기부문화 바이러스 조성을 위한 행사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이날 사랑의 바이러스 김장 김치는 신읍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윤순덕(76세)씨 등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 169 세대에게 전달했다.
김장재료인 무, 배추를 300여 평에 직접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이들 단체 회원 40여명은 이틀에 걸쳐 김장을 담그고, 포천경찰서 신읍지구대 대장과 경찰관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덕진 포천동장도 두 팔을 걷어 직접 배추를 다듬고 무채를 썰어 양념까지 버무리며 적극 참여했으며, 적십자봉사단은 참가자들의 점심을 준비하며 도왔으며, 포천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손세척기 10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포천동 정광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담근 사랑의 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관내 독거노인과 노인정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을 담그고 나누던 이날은 날씨도 무척 포근해 하늘도 김장 나누기에 동참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