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규배)의 정보화마을인 호랑이배꼽마을(http://sanchae.invil.org)이 오는11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주 간 매주 토․일요일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연천군 왕징면 동중리에 위치하고 있는 호랑이배꼽마을은 휴전선과 근접하고 있으며 주변은 임진강으로 에워 쌓여져 있는 조그마한 산촌 형태의 마을로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조상대대로 겨울철을 나기 위해 저장용으로 담그던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햇살에 잘 말린 고춧가루와 신선한 양념, DMZ 일원에서 생산된 배추와 무 등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나만의 김치를 담가 볼 수 있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체험비를 포함해 김치 1포기(2㎏)에 1만5천원이며 식사도 제공된다. 또한 10㎏에 3만7천원, 20㎏에 7만원, 30㎏에 12만원의 요금을 납부하면 추가로 김치를 구입할 수 있다.
이창원 호랑이배꼽마을 대표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김치가 좋은 식품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어린 자녀들과 오셔서 함께 김치도 담가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단체 신청 등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랑이배꼽마을(☎031-833 -9900)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호랑이배꼽마을은 서울에서 약 60km 거리에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쌀, 콩, 율무, 인삼, 고추 등의 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