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백영현 동장과 장경섭 주민자치원장 등 주민대표들은 지난 10월 19일 포천경찰서(서장 박청규)를 방문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대책으로 관내 교통여건이 좋아진 것에 감사하는 주민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천시 선단동 주민들은 "43번 국도가 고질적인 상습정체구역이었으나 금년 3월부터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을 최대한 동원해 효율적인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펼쳐 출퇴근시간 및 등하교 시간이 20~30분 단축되었다" 며 이에 감사하다는 선단동 주민들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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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상습 정체구역인 축석검문소부터 포천 진입 삼거리까지 약 15.6km 구간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위주의 교통관리 및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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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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