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이조훈)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중국(조선족)등 외국인들이 내국인과 결혼 국적을 취득하여 합법적인 신분으로 한국에서 안전하게 정착하면서 돈을 벌 목적의 위장결혼 사범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인들 까지 이에 가세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인인 남성 응웬○○○(43세, 남)은 국내에 입국하여 한국국적을 취득하여 돈을 벌 목적으로 2008년 초순경 위장결혼 브로커인 노○○(62세, 남) 에게 한국인 여성인 신○○○(41세, 여)와의 위장결혼 성사 대가로 1700만원을 주고 현지에서 결혼 후 국내에 입국하여 부천 김포의 모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돈을 벌고 있는 것을 추적 하여 지난10월13일(월) 오전 8시 30분경 현장에서 검거 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브로커 노○○에 대한 행적을 추궁하고 있는 중이며 최근합법적으로 체류하기 위해 위장결혼 및 여권 위조사범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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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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