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학술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포천시 내촌면 성적우수 및 저소득학생 31명에게 장학금 전달
조운하 기자 /  입력 : 2009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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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0월 10일 포천시 내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학재단 관계자, 장학생,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성적우수 및 저소득층 학생 등 2개 분야로 서류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15명이 선발됐으며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 등 총 2,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책임을 다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1993년 설립됐으며 재단설립자 故 정인욱 회장은 1952년 강원탄광(강원산업주식회사)을 창업하고 서울대교수, 대한석탄공사 총재,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내촌면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층 및 성적우수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학술장학재단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조운하 기자 (gumokawa@naver.com) |
조운하 기자 / 입력 : 2009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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