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 추석 위문
조운하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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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종황)는 9월 3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불우청소년 15명에게 백미 10kg와 참치세트 1개 그리고 돈까스를 마련해 가구마다 방문하고 위문을 실시했다.
지도위원들은 매년 명절에 라면 1박스씩 전달해 왔는데 올해는 특히 정성을 더해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
이종황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위문가정을 찾아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고 마음이 설렜다”면서 “그래도 제일 보람된 일은 매년 찾아갈 때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때”라며 청소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외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은 물론 매년 봄, 가을 2회 일동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보견학 등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해 지역의 선배들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조운하 기자 (gumokawa@naver.com) |
조운하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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