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이 지난 9월 24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서장원 시장을 비롯해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 정종근, 이병욱, 김종천, 이강림, 김영자 시의원, 각 종목별 협회장, 출전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포천시는 선수 388명, 임원 74명 등 314명의 선수단이 축구, 배드민턴, 단축마라톤, 탁구, 볼링, 농구, 태권도, 야구, 보디빌딩, 게이트볼 등 16개 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서장원 시장은 격려사에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선수선발과 훈련에 애쓰신 감독과 코치,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묵묵히 훈련을 소화해낸 여러분들에게 우리 16만 시민의 마음을 모아 박수를 보낸다.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대하며, 포천시의 대표시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중효 포천시의회의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포천시의 체육의발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포천시 16만 시민이 뒤에서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단축마라톤 등 17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으로 인라인스케이팅, 등산대회 등 19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1,2부로 나눠져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은 ‘하나된 경기의 힘! 한반도 중심 로하스 연천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연천공설운동장 및 30여개 보조경기장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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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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