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면이장협의회, 희망근로자 격려
조운하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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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인면이장협의회는 9월 17일 관인면민회관에서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50명에게 사업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푸르른 가을하늘 아래 햇살 가득한 관인면민회관에서 관인지역 이장들이 마련해준 풍성한 음식과 함께 서로간의 힘들었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규필 협의회장은 무더운 삼복더위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인면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희망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관인면사무소는 금년 6월부터 추진해온 희망근로사업으로 위해식물 돼지풀제거 작업, 소하천 준설작업, 재활용품 수거사업, 김장 채소가꾸기, 향기나는 가로변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희망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건강을 체크하는 등 일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이나 어려움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는 등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나해정 관인면장은 “희망근로자와의 대화시간을 갖는 자리에서 희망근로에 참여 무더운 날씨임에도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희망근로사업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사고 없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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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하 기자 (gumokawa@naver.com) |
조운하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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