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연 신북방앗간 대표가 박혜자 포천신문 고문을 통해 본사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주)포천신문사
정광연(58) 신북방앗간 대표는 9월 16일 포천신문사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광연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삶을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연탄 김치 등을 전달하는 '남녀새마을지도자 포천동협의회'의 회장으로서 포천시 신읍동에서 '신북방앗간'을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정광연 대표는 또 4년 전부터 매일 수입의 0.5%를 적립한 돈으로 남모르게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김치 등을 수년째 전달해오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포천신문사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어려운 분들을 보게 되면 조금이나마 그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이 앞선다" 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녀새마을지도자 포천동협의회는 10월 13일 포천동 거주 독거노인 20여 가구에 연탄 6000장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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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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