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관내 기업과 사회복지시설을 연계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1사-1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식”을 지난 9월 15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관내 17개 기업과 17개 사회복지시설은 결연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인연을 맺게 됐으며 참여 기업체에서는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넘어 '우리 이웃'인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자매결연을 통해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각종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재정적 후원 외에 시설 청소하기, 말벗되어주기 등 정서적․문화적 봉사활동을 병행하여 시설 입소자들의 외로움을 나누고 위로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장들도 후원에 참여하는 기업의 숭고한 뜻과 정성을 받들어 봉사활동 참여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시설입소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결연을 체결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기업체는 물론 저소득층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지원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공동체 구현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온정을 나누고 상생할 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9년 09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