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독거노인 칡넝쿨 및 잡풀제거
조운하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15일
|  | | | ↑↑ 칡넝쿨 제거 전 | | ⓒ (주)포천신문사 | |
|  | | | ↑↑ 칡넝쿨 제거 후 | | ⓒ (주)포천신문사 | |
포천시 군내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근로자들은 지난 9월 14일 직두리에 거주하는 우을진(82세) 씨댁을 찾아 칡넝쿨 및 잡풀을 제거했다.
혼자 사시는 우을진 할머니는 “집 마당 뒤편에 산이 있어 잡풀이 많고 칡넝쿨이 울타리를 타고 지붕까지 올라와 근심하던 중 면사무소에서 이 사실을 알고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집에 찾아와 칡넝쿨과 잡풀을 제거하여주어 참 고맙다”고 말했다.
군내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생산적 사업에 힘쓸 뿐만 아니라 어려운 여건에 계신 어르신들이 부르신다면 언제든지 달려 가겠다”고 전했다.
조운하 기자 (gumokawa@naver.com) |
조운하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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