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를 선도하는 전문인력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1회 연천군 외국어스피치대회’가 지난 9월1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영어 및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개인은 물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이날 스피치 대회는 연천군청 및 산하기관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24명의 공무원 중 1차 원고심사를 통과한 영어 3명, 중국어 3명, 일본어 3명 등 총 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외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연천군은 1차 원고심사결과와 2차 본선대회 스피치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영어부문에는 보건의료원 오상선(의료기술7급)씨, 우수에는 연천읍 안혜진(농업9급)씨, 최우수 일본어 부문에는 세무회계과 이진희(행정6급)씨, 우수에는 맑은물관리사업소 허호강(공업7급)씨, 최우수 중국어부문에는 중면 오릴리(행정6급)씨를 각각 선정했다.
최종 입상자 5명에게는 10월 월례조회 시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경기도 외국어 스피치 경진대회 참가권, 국제교류 도시 교환근무자 선발 시 우선권, 해외연수자 선발 시 가점 등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무한 경쟁시대 속에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공직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곧 연천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라고 생각 한다”며 “공직자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외국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영어 및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 부문을 대상으로 외국어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2010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