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를 보인 8월의 첫 휴일인 1일 오후 경기 연천군 한탄강 야외수영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내고 있다.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관광지내 물놀이장은 대형풀 5개, 대형슬라이드 3개 유수풀, 이벤트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009 한탄강물놀이 축제’를 가지고 있다.
하루 이용요금은 1만원으로 국가유공자·장애인·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50% 할인된다.
축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탄강 관광지 내 물놀이 시설을 새롭게 꾸몄다"며 "인근 선사유적지 및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주민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탄강의 자연경관과 함께 깨끗한 1급수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야외 풀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징검다리 건너기,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청소년 공연, 맨손으로 메기잡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탄강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현재 한탄강관광지에는 87대가 주차하며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야영장과 캠핑트레일러, 통나무로 만든 캠핑시설인 캐빈하우스 등 42대의 캠핑시설과 인조잔디축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