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면 많이 채워주세요”

 

포천시태권도협회장 이·취임식이 1월20일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박윤국 전 시장, 이중효 시의회 의장, 이우형 도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 부의장, 태권도협회 관계자 각 종목별 회장단, 내외빈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종천 신임 회장은 “어렵고 부족한 면이 많다”며“어렵고 부족한 면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많이 채워 달라”며 많은 격려와 용기를 달라고 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 7연패의 효자종목인 태권도를 더욱 발전시켜 포천시를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은 “태권도는 맑고 강한 훈련으로 덕과 지혜를 쌓는 종목으로 김종천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더욱 비상하는 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복현 전임 회장은 “그동안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김종천 회장을 중심으로 포천태권도협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