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단장 강명호, 감독 차승룡)이 후기리그 개막과 함께 전기리그와는 달리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을 약체로 평가했던 전주EM과 천안FC 등은 조직력이 강화된 포천에 패하면서 상위권 도약에 먹구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처럼 포천이 전기리그와 달리 후기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과감한 선수교체를 계기로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포천은 전기리그에서 거둔 1승2무12패의 저조한 성적에서 벗어나 후기리그 현재 2승4패의 기록으로 10위를 달리고 있는 등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천은 9월2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리는 Daum K3리그 후기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K3리그 최강팀인 용인시민축구단에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전기리그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해 경기장에 늦게 도착한 뒤 몸도 풀지 못하고 경기에 들어가 7골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이에 따라 포천은 이번 홈 경기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나는 전기리그에 패배를 설욕하고, 또 하나는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차승룡 감독은“용인은 최강팀이다. 그러나 최강팀도 허점이 있기 마련이고, 이를 잘 활용한다면 승산은 있다”며“철저하게 경기분석을 한 만큼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후기리그 8라운드 경기인 포천시민축구단과 용인시민축구단의 경기가 어떻게 결론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