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의 활력유지 및 발전 기대

 

연천군은 8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5개 읍면 44명을 대상자로 확정하여 농산어촌마을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선정자는 마을단위 또는 이웃마을과 연계한 모임이나 단체를 결성하여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복수의 농업인이나 농림축수산업의 현업에 종사하거나 나이, 건강등의 사유로 현업에서 은퇴한 만65세 이상 노인 중 3년이상 계속하여 농산어촌에 살고 있는 노인 대상으로 선정했다.
농산어촌마을 활성화 사업은 가로수, 꽃길, 마을안길 청소, 산림정비 등 환경개선사업과 특정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소유하였거나 전문교육을 받은 자가 교육기관 및 문화재시설 등에서 피교육자를 대상으로 강의나 해설을 하거나 문화재시설관리, 생태 숲 해설 등 지역상황에 적합한 사업에 종사한다.
군 관계자는“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농산어촌의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여 고령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농산어촌마을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득안정과 농산어촌의 활력유지 및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