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하면서 한국문화 이해하자"

 

연천군은 8월6일 연천, 추성 간 학생교류 계획에 따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추성시 학생들을 맞아 보다 친근한 군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이번 교류는 학생23명과 인솔자7명 등 총30명이 방문하였으며 연천, 추성간 교류계획에 의거 실시되는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 행사다.
연천군와 자매결연을 맺은 추성시는 면적 1천613㎦고 인구는 한족 및 23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었고 인구는112만명이다.
추성시 학생들은 8월10일까지 5일간 머무르게 되는데, 8월6일에는 7월19일 개장한 한탄강관광지의 캐라반을 숙소로 배정하고 한용각 부군수의 주재로 환영만찬을 함께한다.
8월7일에는 전곡리 선사유적지와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를 견학, 청소년수련관 수영교실 체험, 연천초등학교 사물놀이, 군남중학교의 밴드부 공연 및 학생공연, 감자 굽기 체험 등을 체험한다.
8월8일에는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고 전곡역과 연천군청 앞에서 관내의 일반가정에서 머물려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8월9일에는 홈스테이 일정에 맞추어 개별 활동 및 체험을 하고 연천읍 부페에서 환송만찬을 갖고 8월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군 관계자는“8월12일부터 8월16일까지는 연천군 학생들이 추성시를 방문한다”고 전하면서 "중국을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하면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