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소년의 보호와 문화풍토 조성

 

포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노출되기 쉬운 불건전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월21일부터 7월29일까지 시청, 읍면동 공무원 및 청소년지도위원으로 구성된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계도 및 지도 선도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계도 활동은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이 밀집된 포천동, 소흘읍, 일동면, 영북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권역별 합동지도 점검과 병행해 지역 내 청소년지도위원과 순회 간담회를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시에서는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의 최일선에 있는 지역의 청소년지도위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청소년 시책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청소년 선도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8월 중 관내 14개 전체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약체결 등 청소년 보호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각종 유해환경 및 청소년 탈선행위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풍토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