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위치하고 있는 평강식물원은 12가지 테마가든의 진귀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18만여평의 부지위에 고귀하고 희귀한 매력! 고층습지, 물과 식물의 어울림! 고산습원, 자연 그대로의 정원! 들꽃동산, 희귀식물들의 향연! 암석원, 한 폭의 수채화 풍경! 연못정원, 생명의 신비가 가득한 생태보존공간! 습지원, 백두대간에 흐드러진 우리 야생화! 자생식물원, 녹색빛 이끼가 전하는 휴식공간! 이끼원, 전설을 품고 피어나는 꽃! 만병초원, 순백의 비밀정원! 화이트가든, 싱그러운 만남이 기다리는 곳! 고사리원, 잔디카펫을 거니는 여유로움! 잔디광장으로 구성돼 있다. 본지는 이곳에서 자라는 식물을 소개하고 식물과 사람과의 관계를 연재하여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편집자주) 한라산 정상부근에서 백록담 근처 초원이 고향인 애기솔 나물은 평강식물원의 암석원에도 자리 잡아 7월초부터 노랑 빛 바탕으로 물들인다. 솔나물과 같지만 모든 부분의 크기가 작아 ‘애기솔나물’이라 한다. 키가 작기 때문에 쓰러지지 않아 관상가치가 높다. 마디에 돌려난 잎은 솔잎처럼 가늘고 원줄기에서 8개씩 돌려난다. 노란 꽃은 향기가 진해서 먼 곳에서도 금방 느낄 수 있고 이 꽃의 꿀은 수많은 곤충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솔나물은 전초를 약재로 하지만 특히 뿌리를 쓴다. 해독, 해열, 피부염, 간염, 편도선염 등 세균성 질환에 쓰인다. 전초를 달여 마시거나 소주에 우려내어 마신다. 솔나물은 꼭두서니과 식물로 염료로도 쓰인다. 꽃에서는 황색염료를 뽑아 종이를 물들이는데 쓰고 뿌리를 우려내면 적색염료를 얻을 수 있다. 운동 후나 오랫동안 걸어 발이 부었을 때 솔나물 뿌리 끓인 물을 발에 담그면 잘 낫고, 잎과 꽃, 줄기에도 방부 효과가 있어 상처나 종기, 벌레에 물렸을 때 줄기와 함께 뿌리를 찧어 붙이면 잘 듣는다. 문의: 평강식물원 031-531-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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