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 개최

내달 8일 제일볼링장서 남여 챔피언 가린다. 내달 8일 포천읍내 제일볼링장에서 제5회 포천군볼링협회장(회장 김형석)기 남·여볼링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포천군 볼링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동호인의 건강을 도모하고 내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선전을 위해 마련됐다. 남·여 구분없이 4명이 1개팀을 구성, 소속 클럽별로 2개팀 출전이 가능하고 여자에게는 매게임 핸디 ＋15가 적용된다.

경기는 단체전으로서 4게임은 개인합계, 1게임은 단체합계로 총 17게임 합계로 순위가 결정되며 만18세 이상으로 포천군볼링협회에 등록된 클럽 또는 개인이 참가할 수 있다. 포천군볼링협회는 “볼링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레인 추첨은 당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중 부상 또는 사고에 대한 책임은 선수 본인의 책임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고 말하고 “대회 규정에서 정하지 않은 규정은 주최측 판단에 따른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포천군볼링협회가 주관하고 포천군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진행의 개회식에 이어 선수입장,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폐회선언, 행운권 추첨, 선수 퇴장의 폐회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