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국합기도연합회(회장 노영철)는 내달 1일 포천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합기도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국민생활체육 시·도합기도연합회에서 추천한 선수를 포함해 약 1천500여명(선수 1천명, 관계자 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천에서는 선수 40명, 임원 10명 등 5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각 부분별 경기종목은 ▲초등부(남) 발차기, 낙법, 호신술 ▲초·중·고·일반(남) 발차기, 낙법, 호신술, 무기술 ▲초·중·고·일반(여) 호신술 등이다.
시상은 종합 1위, 2위, 3위에게 종합우승기와 우승배, 상장 등이 수여되며 각 부분별 입상자 1위, 2위, 공동 3위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한칠 포천군합기도연합회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인만큼 우수 선수들의 훌륭한 기량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포천지역의 합기도 저변확대와 관내 선수들의 기량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합기도연합회와 포천군합기도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포천군체육회, 포천군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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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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