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골프회 해외연수 성료

포천신문 골프회(회장 박노현)는 1월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5명의 회원이 참가해 실시됐으며 대만 타이페이시 근처의 4개의 골프장에서 90홀 라운딩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골프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경기진행방식은 물론 매너, 기술력 보강 등 라운딩을 통해 서로간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전수하여 회원들의 실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2대 챔피언은 물론 실력 있는 회원들과의 다양한 경기를 통해 부족한 면을 보완하고 좀더 나은 실력향상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타이페이 시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용산사를 방문해 불교문화의 새로운 면을 접하고 직접 향을 구입해 가족 및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기도 했다.

용산사 주변에 조성된 야시장에서 대만의 전통을 담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을 만나게 되었으며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만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해외연수는 회비에서 50%이상 지원하여 본인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골프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박노현 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성격과 실력을 만나게 되고 함께 대화를 나누며 라운딩을 함으로써 실력향상의 계기는 물론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의 계기가 되었다"며 "차기 회장단에서도 이같은 해외연수 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종하 차기 회장은 "전임 회장단의 좋은 점을 적극 받아 들여 1년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회원과 포천신문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골프회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포천신문 골프회 2008년 경기는 오는 2월부터 실시되며 팀은 7개팀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월례회의 및 라운딩을 갖는다.